1993년 리마리(Limari) 밸리에서 포도 재배 시작한 이 와이너리는 칠레를 대표하는 대기업인 기예르모 룩식(Guillermo Luksic)과 자회사인 산 페드로 그룹(San Pedro)와인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룩식 그룹은 음료, 식품, 은행, 호텔, 광업 등 사업 영역이 다양한 칠레 유수의 대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Tabali의 유래역사와 전통이, 현대의 와인 제조 기술과 만나는 발레 델 엔칸토(Valle del Encanto)의 끝 자락인 리마리 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리마리 밸리에 전해지는 모예(Molle)와 디아기타(Diaguita)문화의 전설과 대지의 힘을 와인에 표현한 제품이다. 따발리의 로고는 고대인들이 바위에 새겨둔 조각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으며, 햇빛이 있을 때만 나타나는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리마리 밸리칠레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가장 북쪽 지역으로, 적도와 가깝고, 여름 기온이 높은 지중해성 기후로 연간 강수량이 80-100mm에 불과한, 전 세계에서 비가 가장 적게 오는 와인 산지이다.
고급 와인의 오아시스 - 바다까지 맞닿은 계곡의 지형으로 인해, 아침마다 카만차카(Camanchaca) 안개가 형성되어 서늘한 공기를 제공하고 있다. 태평양의 바닷바람은 극심한 더위로부터 온난한 여름 온도를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포도품종
따발리는 칠레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쉬라와 피노 누아의 재배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쉬라 품종은 비평가들로부터 리마리 밸리 뿐만 아니라 칠레를 대표하는 토양 조건과 잘 맞는 품종이다.
http://www.tabal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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